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SK텔레콤 T1/리그 오브 레전드/2019 시즌 (문단 편집) ==== 8주차 ==== 8주차 첫번째 상대는 [[kt 롤스터/리그 오브 레전드|KT]]와의 스프링 2번째이자 어찌보면 최후의 통신사 대전.[* KT는 포스트시즌 탈락이 확정이고 서머부터 T1으로 명칭이 바뀌기에 SKT vs KT의 이름으로 치뤄지는 마지막 통신사 대전이다.] 전반적인 지표는 SKT가 절대적으로 우위이나 그리핀전 역전패의 여파가 워낙 심한데다가[* 선수들 개인 방송에서 단체로 백도공포증에 걸려버렸다.] 직전 경기인 그리핀 vs 젠지전에서 젠지가 그리핀을 '''2:0으로 완벽하게 관광보내버리는 대이변이''' 나오면서 SKT도 마냥 안심할수 없는 상황. 1세트는 SKT가 퍼블을 따면서 기분 좋게 시작했지만 페이커가 간만에 '그 귀환'을 시전하면서 짤리고 그게 오히려 역스노우볼이 되어버렸고 탑에서는 아트록스 - 피오라의 불리한 상성에도 역으로 압박하는 모습을 몇 차례 보이기도 했지만, 드레이븐마저 킬을 먹고 커버리자 도무지 답이 없어졌고 결국 마지막까지 분전했지만 1세트를 내준다. 2세트는 1세트의 여파로 인해 미친 존재감을 발휘한 드레이븐과 리산드라를 밴해버렸고 페이커가 LCK 처음으로 아칼리를 잡았다. KT는 리산 - 드븐 밴이 나오자마자 야라가스 조합을 픽하고 칸이 블라디를 잡았지만 제이스로 카운터를 맞는 상황. 초반에 바텀 갱으로 퍼블을 만들지만 미드에서 페이커가 솔로킬을 따이면서 미드주도권이 넘어간다. 그런데 탑은 오히려 칸이 라인전을 이기면서 역상성 구도가 나오기 시작했고[* 원래 블라디 vs 제이스는 상성상 제이스가 유리하지만 블라디 쪽으로 주도권이 넘어간 순간 블라디가 압살한다.] 서로 1:1 교환 구도가 계속 나오는 상황에서 SKT가 조금씩 이득을 보기 시작한다. 야스오가 말도 안되게 컸지만 페이커는 킬을 조금씩 챙기면서 어느정도 복구가 되었고 제이스가 계속 죽고 칸의 블라디가 말도 안되게 크면서 탑은 아예 상성이 박살나버린다. 그리고 바론 - 미드 지역 한타에서 KT의 유일한 희망인 야스오까지 잡아버리고 한타를 승리하고 이어진 바론 한타에서도 승리함으로써 승부에 쐐기를 박고 2세트를 가져온다. 3세트는 여전히 드레이븐을 밴해버리고 선픽으로 블라디를 픽하면서 상대는 아트록스를 가져오지만 오히려 원딜 블라디로 돌리고 아트록스의 하드 카운터인 피오라를 픽하면서 바텀을 제외하고 라인 주도권을 가져온다. 6렙 타이밍이 녹턴이 미드갱을 하고 미리 대기하고 있던 스코어가 역갱을 시도했지만 조이를 잡는데 성공하고 클리드가 죽을 뻔하지만 마타가 특유의 '[[형이 왜 거기서 나와]]'식 깜짝 로밍으로 클리드를 살리면서 스코어를 잡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마타가 시야 장악을 하다가 짤리면서 경기가 다시 팽팽해졌고 미드 지역에서 SKT가 1차 이니시를 했으나 실패하고 KT에게 쫒기는 상황에서 마타의 점멸 2차 이니시 대박 + 옆에서 들어온 테디의 혈사병 대박으로 2:2 교환을 성공시키고 전령으로 미드를 밈과 동시에 전령 에어본때문에 잠깐 멈춰있었던 조이까지 잡아내면서 미드 2차까지 순식간에 밀어낸다. 그리고 드래곤 지역에서 밑에서 올라오던 칸이 먼저 물리면서 한타가 일어나지만 오히려 SKT가 한타 대승, 화염용을 챙기고 방해하던 조이를 잡으면서 승기를 잡는다. KT가 뭘 하려는 시도는 해봤지만, 칸이 1:2을 이기는 등[* 자르반이 대결투에 걸리자 깃창으로 빠져나갈려고 했으나 포탑 잔해때문에 깃창이 밀리면서 연계 실패, 결국 잡혀버렸다.] 이미 기세를 탄 SKT를 막을수는 없었고 그대로 경기를 승리한다. 일단 그리핀전에서 소드를 상대로 모든 세트 라인전을 이기던 칸이 이번에도 대활약하면서 SKT의 승리에 큰 공을 세웠다. 단독 MVP는 덤. 스멥과의 라인전을 아예 박살을 내버리며 승리에 기여했다. 마타도 특유의 로밍과 날카로운 이니시 능력으로 승리에 큰 공헌을 했지만 중간에 짤리는 부분은 아쉬운 편. 다만 그리핀전 2세트처럼 이번에도 페이커가 심각하게 부진했는데, 1세트는 '그 귀환'으로 패배의 단초를 제공했고, 2세트는 솔킬까지 따이며 미드 주도권이 넘어갔다. 다만 이건 참작의 여지가 있는것이 스코어가 미드를 집중적으로 노리는 구도가 되어버리고 게임이 날아간 경우라 심각하게 밀렸다고 보긴 어렵다. 1세트는 전 라인이 밀리던 도중에 전체 딜량 1위를 하며 분전했고 확실히 못했던 2세트는 솔킬을 따이고 야라가스로 페이커를 집요하게 저격한 것도 있지만 오히려 스코어가 페이커를 집중 공략하는 바람에 클리드가 탑과 바텀을 풀수 있었고 그 덕에 칸이 스멥을 요리할 수 있었다. 그리고 귀신같이 성장을 복구하면서 결국 팀적 승리를 가져올수 있었다. 그리고 테디가 원딜 블라디를 준수하게 해내면서 칸의 경기력 회복과 함께 밴픽쪽에서 굉장히 활용할게 많아졌다.[* 일단 블라디 탑-원딜 스왑 가능성이 생기면서 블라디로 심리전을 가할 수 있게 되었고 칸의 '''제이스와 피오라 블라디''', 클리드의 '''리신''' 자르반, 페이커의 '''르블랑''' 조이, 마타의 '''알리스타''' 라칸 등 각 선수들의 시그니쳐 픽들이 굉장히 많다. 테디도 챔프폭이 넓어서 저격밴을 맞아도 무난하게 밴픽을 짤수있는 것도 희소식.] 2번째 상대는 [[한화생명e스포츠|한화생명]]이다. 만약 SKT가 한화생명을 2:0으로 이길경우 '''포스트시즌 진출 확정'''이기에 SKT 입장에서는 샌드박스와의 2위 경쟁에서 앞서나가면서 포스트시즌 진출 확정을 노리기 위해 2:0 승리가 필요한 상황. 한화생명도 나름대로 저력이 있는 팀이라 KT전에서 나타났던 약점을 수습하고 경기에 임해야 하는 상황이다. 그리고 일요일날 열린 한화전. 1세트때 무력하게 지는가 싶더니 밴픽, 인게임 피드백으로 2경기를 모두 잡아내며 2:1 역전승을 따냈다. 1세트는 요즘 떠오르고 있는 베인 브라움을 한화가 열어주면서 오히려 징크스 - 쓰레쉬로 라인전을 박살내고 올라프를 픽해 클리드를 집중 견제하며 초반부터 빠르게 굴려나갔다. 거기에 칸이 트할 상대로 솔킬을 당하면서 징크스가 타워 골드를 몰아먹었고 결국 징크스를 잡지 못해 경기가 끝났다. 2세트는 피드백을 제대로 받았는지 오히려 전 경기에 활약했던 쓰레쉬, 올라프를 밴해버리고 이니시가 부족한 한화의 조합에게 애쉬와 탑에서 반반가는 라이즈를 강탈하면서 좋은 밴픽을 짰다. 결국 한화는 렉사이 르블랑으로 주도권을 잡으며 카이사를 키웠어야 했는데 탑은 칸이 트할을 이기고 있었고 바텀은 애쉬 - 탐 켄치로 일방적으로 두들겨 패고 있으니 그나마 보험 카드인 블라디를 도와주러 갱킹을 간 플레이가 역관광을 당하며 킹존에 이어 노타워 15:0 관광을 보여주며 경기를 승리했다. 3세트에서는 한화가 회심의 카드인 야스오 그라가스 조합과 블리츠까지 꺼내들며 이기려는 의지를 보였으나 SKT가 마지막 픽에서 케넨을 꺼내들며 맞불정책을 펼쳤다. 이 경기에서는 잘 드러나지 않았지만 클리드가 엄청난 활약을 펼쳤는데 초반에 레드 스타트를 하고 바로 레드 카정을 가며 3버프 컨트롤을 시도했고[* 나중에 그라가스가 바텀 갱을 가서 상대 블루를 가져가긴 했지만 이 플레이로 레드가 없던 그라가스인지라 바텀 갱킹이 생각보다 쉽지 않아서 킬을 내지도 못했고 결국 집 갔다온 리신이 카정 온 그라가스를 물며 킬을 따냈다.] 그라가스가 미드와 바텀에 죽치고 있는 사이 빠르게 전령을 잡아내며 칸에게 골드를 몰아주었다. 이렇게 되니 그라가스가 어거지로 바루스에게 궁 연계를 시도했지만 탐켄치가 바로 먹으며 가볍게 흘려버렸고 그 즉시 케넨이 앞으로 밀고 들어가며 한타가 터져버렸다. 그 이후엔 블리츠와 그라가스가 손가락만 빨며 야스오만 바라보는 상황이 와버렸고 케넨이 무서워 바론 스틸 시도도 하지 못한채 게임이 끝났다. 이 경기로 인해 SKT는 2위 탈환은 물론 1세트만 더 따낼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할 수 있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